2009년 5월 15일 금요일

사직야구장 하늘에 날아오른건 갈매기 아니었는데

최근 롯데가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. 삼성을 맞아 3연승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

 

서서이 제 모습을 찾아가는 것일까요. 아니면, 좀더 지켜봐야 할까요. 어쨌든 일단은 상승세가 분명합니다.

 

13일 경기가 정말 끝내줬습니다. 이날 삼성을 맞아 롯데는 화끈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. 그런데 이날 스포츠를 중계한 한 방송사에서 '승리를 축하라도 하듯 갈매기 7마리가 날아갔습니다'라는 멘트를 날렸습니다.

 

하지만, 갈매기 7마리가 아니라 백로였습니다. 방송사의 아나운서가 잘못 안 것이죠. 김주찬의 끝내기로 이긴 나머지 그 감격에 너무 흥분한 것이었죠.

 

이날 김주찬은 9회말 드라마같은 끝내기타를 날려 6-5로 승리했습니다.

 

아나운서들은 순간적으로 말을 해야하기 때문에 종종 이런 실수를 합니다. 이런 실수도 롯데가 이겼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 아닐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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